진도 믹스 강아지 털 빠짐, 우리 집은 이렇게 관리해요

 강아지를 처음 키우는 분들이 생각보다 놀라는 것 중 하나가 바로 털 빠짐이에요.
저희 집 개 보리도 역시 그랬어요. 

특히 아파트에서 생활하다 보니 털 관리는 생각보다 중요한 일이었어요.
오늘은 우리 집 진도믹스 보리의 털 빠짐 이야기와 실제로 하고 있는 관리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아파트 거실에서 브러싱을 받고 있는 진도믹스 강아지 보리의 모습

해요.

삼중모 털 폭탄을 처음 경험한 날

보리가 어릴 땐 털이 많이 빠진다는 느낌이 없었어요.
그런데 6개월 정도가 지나면서 바닥에 털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털갈이 시기인가 보다"하고 넘겼어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털은 계속 빠졌어요.
특히 계절이 바뀌는 시기에는 빗 질 한 번만 해도 털이 한 움 큼씩 나왔습니다. 
아파트 거실에서 브러싱을 받고 있는 진도믹스 강아지 보리의 모습


그때 처음 알았어요.

진도개 종류의 강아지의 삼중모는 생각보다 완전 강력하다는 사실을요.

보리는 현재 12kg정도 되는 진도믹스에요.

털갈이 시즌에는 아침에 청소기를 돌려도 저녁이면 바닥에 털이 보여요.

검은색 옷을 입으면 털이 붙어 있고 소파와 러그에도 털이 쌓여요.

털을 집 안 어디에서나 발견돼요.

특히 햇빛이 비치는 바닥을 보면 털이 더 잘 보여요.

처음에는 스트레스를 받기도 했지만 지금은 어느 정도 받아들이고 관리하고 있어요.

우리 집 청소 루틴

보리와 함께 살면서 가장 먼저 바뀐 것은 청소 습관이에요.
예전에는 이틀에 한 번 정도 청소기를 돌렸어요. 
하지만 지금은 거의 매일 청소기를 사용해요. 
부직포 밀대를 아침 저녁으로 밀어주고 청소기를 돌려요.
아파트 거실에서 브러싱을 받고 있는 진도믹스 강아지 보리의 모습
털 빗고 옷 입기 싫어서 도망


우리 집 털 관리 루틴

-아침에 부직포 밀대나 청소기 한 번
-저녁에 추가 부직포 밀대
-소파나 옷은 돌돌이 사용
-침구는 건조기 털기 기능과 주기적 세탁
이렇게 하면 털을 완전히 없앨 수는 없지만 확실히 관리가 쉬워요.

실제로 하고 있는 브러싱 방법

털 관리는 청소보다 브러싱이 더 중요하다고 느꼈어요. 
집 안에서 빠질 털을 미리 제거하는 것이 효과적이기 때문이에요. 
보리는 빗질을 크게 싫어하지는 않지만 좋아하지도 않아요. 
그래서 산책 후나 저녁 시간에 빗질을 해주고 있어요. 

현재 브러싱 방법

•평소 주 3~4회 

•털갈이 시즌에는 거의 매일

•산책 후 가볍게 빗질

•죽은 털 제거 위주

브러싱을 꾸준히 하면 집 안에 날리는 털도 줄어드는 것을 느낄 수 있어요.

가장 효과 있었던 방법

여러 가지 방법을 해봤지만 가장 효과가 좋았던 것은 의외로 특별한 제품이 아니었어요.
바로 꾸준함이었어요. 
청소를 몰아서 하는 것보다 자주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었어요. 
브러싱도 한 번에 오래 하기보다 짧게 자주 해주는 것이 좋았어요. 
그리고 산책 후 몸을 한 번 털어주거나 빗 질을 해주면 실내 털 날림이 조금 줄어드는 것을 느꼈어요. 

솔직히 말하면 보리의 털 빠짐이 사라진 것은 아니예요. 
지금도 털은 빠져요. 
하지만 가족 모두가 보리의 특징을 이해하게 되면서 스트레스를 덜 받게 되었어요. 
털이 빠지는 대신 보리는 똑똑하고 깔끔하며 가족들과도 잘 지내요. 
아침 산책을 기다리며 꼬리를 흔드는 모습을 보면 청소기를 한 번 더 돌리는 정도는 충분히 감수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진도믹스 강이지를 키우고 있다면 털 빠짐은 어느 정도 받아들여야 할 부분일 수 있어요. 
하지만 꾸준한 브러싱과 청소 습관을 들이면 훨씬 편하게 생활할 수 있어요. 
우리 집도 처음에는 당황했지만 지금은 보리와 함께 잘 적응하며 생활하고 있어요.
털은 많이 빠지지만 그보다 더 큰 행복을 주는 가족이기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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